‘국민의힘 지지’ 김흥국, 해병대도 尹 계엄 반대라는 말에 “너나 잘해”[MK★이슈]

국민의힘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가수 김흥국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와 관련해 질문을 받자 “너나 잘해라”고 답했다.

김흥국은 5일 개인 채널 ‘김흥국 들이대 TV’ 영상 댓글창을 통해 누리꾼들과 질의응답을 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계엄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용산만이 알고 있다”라며 “난 연예인이다. 그저 나라가 잘 돼야 한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해병대가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을 한 것에 대한 질문에 “너나 잘해라”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가수 김흥국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와 관련해 질문을 받자 “너나 잘해라”고 답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국민의힘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가수 김흥국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와 관련해 질문을 받자 “너나 잘해라”고 답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김흥국은 국민의힘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보수정원 지지자다. 특히 그는 지난 8월 15일 박정희 전 대통령, 육영수 여사에 관한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배우 고두심과 현석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여야는 윤 대통령 계엄 선포 2시간 30분여 만인 4일 오전 1시경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6시간여 만인 4일 오전 4시 27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계엄 선포를 해지했다.

지난 7일에는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하면서 투표불성립으로 결국 탄핵안이 폐기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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