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바라기’ 17년째…“향기만 난다”며 사랑꾼 인증

배우 권상우가 라디오 방송에서 아내 손태영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공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영화 ‘히트맨2’의 주연 배우 권상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상우는 영화 홍보뿐 아니라, 결혼 17년 차에도 여전히 아내 손태영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화제가 되었다.

박명수가 “권상우 씨는 외모도 그대로고, 정말 관리를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하자 권상우는 “사실 보이는 라디오라 오늘 아침에 팩을 붙이고 왔다. 평소에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작품 전에 피부과를 다니는 정도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배우 권상우가 라디오 방송에서 아내 손태영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공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배우 권상우가 라디오 방송에서 아내 손태영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공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이어 박명수는 “결혼 생활 17년째인데, 손태영 씨가 아직도 예뻐 보이느냐”라고 묻자, 권상우는 주저 없이 “안 예뻐 보일 때가 없다. 향기만 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작품을 선택할 때도 손태영에게 꼭 의견을 묻는다. 와이프가 너무 현명하다”고 덧붙이며 손태영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특히 권상우는 손태영이 결혼 생활 동안 단 한 번도 생리현상을 보인 적 없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나는 방귀 같은 건 트지만, 손태영은 단 한 번도 그런 모습을 보여준 적 없다. 독한 여자다”라며 농담 섞인 감탄을 전했다. 이에 손태영은 최근 유튜브에서 “죽기 전에 한 번 풀겠다고 했다”고 재치 있는 응수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배우 권상우가 라디오 방송에서 아내 손태영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공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배우 권상우가 라디오 방송에서 아내 손태영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공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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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권상우는 “다시 태어나도 손태영과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다시 태어나도 결혼 안 한다’고 농담 삼아 말한 적이 있었는데, 와이프가 서운해했다. 지금은 다시 태어나도 결혼할 거다. 조금 늦게 만나면 좋겠다”고 유쾌하게 답했다.

권상우는 결혼 생활에서 외조의 고수로도 유명하다. 그는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영상마다 장문의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촬영 스태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손태영의 유튜브 수익에 대해서도 “정확히는 안 알려준다. 궁금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권상우는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히트맨2’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그는 “삼재도 끝났고, 올해부터는 모든 게 좋아질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본업인 연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에 머물며 유튜브 채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상우는 이런 손태영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로 대중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손태영 바라기 17년째”라는 애칭이 어울리는 권상우의 솔직한 고백은 방송 후 큰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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