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맘 김지선이 절친 김혜연 딸에게 모유를 나눠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혜연 딸은 뉴욕대에 입학했지만, 김지선은 “우리 애들은 성분이 틀린가?”라며 웃픈 농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1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다둥이맘 김지선이 출연해 다산의 비법과 함께 주변인들의 임신과 출산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김지선은 “저는 계획 없이 본능에 맡긴다”며 자신만의 다산 철학을 전하며 “제가 넷째 낳고 선우용여 선생님이 속옷을 가져갔는데, 그 덕에 최연제 언니가 47세에 아기를 가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가수 김혜연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김혜연이 출산 후 모유가 부족하다고 해서 제가 유축한 모유를 나눠줬다. 그 딸이 뉴욕대에 입학했다. 그런데 우리 애들은 왜 다른 성분인가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혜연과 단단한 우정을 자랑한 김지선은 “김혜연이 모유 부족으로 힘들어하길래 지나가다 병원에 들러 모유를 짜서 줬다. 그때 아이가 너무 잘 먹더라. 결국 뉴욕대까지 갔다”고 자랑스러운 듯 말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이건 진정한 재능 기부다”, “삼신할미라는 별명이 딱 맞다”고 감탄했고, 김지선은 “남편이 삼신할미 닷컴을 차리자고 할 정도다”라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김지선의 다산 에너지와 따뜻한 나눔의 이야기는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으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