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컸는데 안 나가요’ 하하가 캥거루족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홀에서 MBC에브리원-MBN 토요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하하는 “캥거루족에 대해 프로그램 진행 전까지 부정적인 게 있었다. 이들을 보면서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녀가 캥거루족이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대해 “두 아들을 이왕이면 고등학교 때부터 기숙사에 넣어서 서로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는 걸 연출하려고 했는데 그보다 함께 있는 게 더 행복한 것 같더라. 만약 두 친구가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면 보내줄 수는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막내는 상상이 안 된다. 벌써 눈물이 날려고 한다. 이들 때문에 함께 사는 것, 괜찮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시대에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 첫 방송.
[상암(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