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유닛 그룹 부석순(승관, 도겸)이 유쾌한 입담으로 ‘살롱드립2’를 초토화시켰다. 특히 승관은 호시가 유재석 라인을 노리고 있다고 폭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인기 토크쇼 ‘살롱드립2’에는 부석순의 승관과 도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장도연의 부석(순)함 수집 완료”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MC 장도연은 승관과의 과거 인연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6년 전 예능 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함께 촬영한 바 있다.
장도연은 “그 프로그램 이후 세븐틴이 크게 떴다. 승관이 변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따뜻하게 연락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승관이 자신의 MBTI인 ISFJ를 고려해 “말이 길면 지친다”며 세심하게 배려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해 훈훈함을 더했다.
승관과 함께 출연한 도겸은 ‘리액션 장인’으로 불리며 장도연의 칭찬을 받았다. 장도연은 “도겸은 방송에서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공감 능력이 탁월하다”고 말했고, 승관 역시 “도겸 형은 가슴으로 들어준다”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도겸의 공감 능력과 리액션은 이날 방송에서도 돋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승관의 폭로, “호시 형, 유라인 노리나?”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호시와 유재석 라인에 관한 폭로였다. 장도연이 “오늘 왜 호시는 안 나왔냐”고 묻자, 승관은 “호시 형이 나와봤다고 해서 이번엔 안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생각해보니 호시 형이 유라인(유재석 라인)으로 가려고 한다”며 폭로를 이어갔다. 이 발언에 장도연은 “재석 선배님이라면 어쩔 수 없다”며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도겸도 “섭섭하겠다”고 거들며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 직후, 팬들은 “호시의 유라인 입성 성공하나?”, “부석순이 나오면 웃음이 보장된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승관의 재치 있는 폭로와 장도연의 찰떡같은 호응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살롱드립2’에서 선보인 부석순의 유쾌한 케미와 호시를 둘러싼 폭로전은 예능 팬들 사이에서 큰 웃음을 선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