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이준혁, 사내 연애 첫날부터 위기…사랑도 회사도 버틸 수 있을까?(나완비)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또 한 번의 위기 속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7일 방송된 10회에서는 강지윤(한지민 분)과 유은호(이준혁 분)의 사내 연애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지만, 곧바로 ‘피플즈’가 투자 사기 논란에 휘말리며 위기가 닥쳤다.

손잡고 출근했는데… 첫날부터 위기?!

‘나의 완벽한 비서’가 또 한 번의 위기 속 긴장감을 높였다.사진=SBS 방송캡처
‘나의 완벽한 비서’가 또 한 번의 위기 속 긴장감을 높였다.사진=SBS 방송캡처

강지윤과 유은호는 사내 연애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은호에게 다시 손을 내민 지윤은 “이 손 절대 안 놓을 거예요”라며 더욱 단단해진 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은호도 흔쾌히 손을 맞잡았고, 두 사람은 직원들이 지켜보는 사무실 안으로 당당하게 들어갔다.

이에 ‘피플즈’ 직원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설마 했는데 진짜였어?”, “이거 돌이킬 수 없는 거 아니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지윤은 “그러라고 그런 거다”라며 더욱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사내 연애+회사 위기, 이대로 괜찮을까?

투자 사기 논란에 휘말리며 위기가 닥쳤다.사진=SBS ‘나완비’ 캡처
투자 사기 논란에 휘말리며 위기가 닥쳤다.사진=SBS ‘나완비’ 캡처

그러나 두 사람이 행복을 만끽할 새도 없이, 회사에 치명적인 위기가 찾아왔다. 바로 ‘피플즈’가 채용을 담당한 ‘이코닉 바이오’가 200억대 투자 사기에 연루된 것. 이에 대표 영민(고상호 분)이 잠적하면서 피플즈 역시 의혹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논란에 기자들이 사무실 앞까지 몰려들었고, 카메라는 일제히 지윤을 향했다. 순식간에 터진 위기 상황 속에서 지윤은 과거 ‘커리어웨이’ 투자 사기 사건으로 인해 받았던 트라우마가 되살아났다. 그녀는 충격에 휩싸였고, 눈앞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때, 그녀를 지켜준 사람은 다름 아닌 은호였다. 수많은 기자들 사이에서 지윤을 보호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것. 은호는 지윤의 손을 단단히 잡아주며 “괜찮아요. 내가 옆에 있을게요”라고 속삭였다.

사내 연애 vs 회사 위기… 두 사람의 사랑은?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회사의 운명이 걸린 초대형 위기에 맞닥뜨린 강지윤과 유은호. 과연 두 사람은 이번 위기를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을까? 그리고 ‘피플즈’는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을까?

‘나의 완벽한 비서’는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두 사람의 사랑과 회사의 운명을 가를 마지막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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