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최애 가수 지수가 털털한 입담을 펼친다.
블랙핑크 지수가 19일 오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연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으로 향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달 28일 방송에서 지수의 솔로곡 ‘꽃’을 첫 곡으로 선곡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지수는 내가 최애로 좋아하는 가수”라며 “지수 양이 2주 후에 ‘라디오쇼’에 나온다. 아이 좋아라”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지수와 박명수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수는 지난해 박명수가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할명수’에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당시 박명수는 지수를 두고 “너무 예쁘고 털털하다. 월드스타가 아니고 스태프인 줄 알았다”며 극찬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 7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에서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또한 14일에는 솔로 앨범 ‘아모르타주’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라디오쇼’에서 지수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