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정의가 세련된 트렌치코트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정의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한 럭셔리 브랜드 포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노정의는 클래식한 아이보리 컬러의 트렌치코트에 넉넉한 핏의 체크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그녀가 선택한 반달 쉐입의 와인 컬러 백이 포인트를 더하며, 모던한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우아함을 강조한 노정의는 164cm의 늘씬한 실루엣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한편, ‘넷플릭스의 딸’로 불리는 노정의는 최근 인터뷰에서 “차기 넷플릭스의 딸이란 수식어, 너무 좋다”라고 밝히며 글로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촬영을 마친 작품 중 ‘마녀’와 ‘하이라키’가 있다. 그중 ‘하이라키’가 가장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올해 23세를 맞은 노정의는 어린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로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