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노래하는 밴드’ 원위가 컴백한다.
원위는 오는 3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WE : Dream Chaser’를 발매한다. 정규 1집 ‘ONE’ 이후 약 5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꿈을 좇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총 11곡이 수록된다.
앨범과 관련된 콘텐츠가 하나씩 베일을 벗고 있는 가운데, 트랙리스트에서 공개된 곡명들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타이틀곡 ‘별 헤는 밤 (The Starry Night)’과 마지막 곡 ‘검은 별 (Sole Star)’로 또 한 번 원위의 우주 감성 곡을 예고한 것. 특히,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밤하늘에서 별들이 떨어지는 모습과 함께 꿈을 좇는 원위의 실루엣이 담겨 몽환적인 우주 감성을 배가했다.
원위는 그간 ‘야행성 (Regulus)’, ‘소행성 (Parting)’, ‘AuRoRa’, ‘천체 (COSMOS)’, ‘궤도 (Orbit_)’, ‘별 (STAR)’, ‘너의 우주는 (Universe_)’, ‘한 여름 밤 유성우’, ‘별 세는 너’ 등 우주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로 그려왔다. ‘행성 시리즈’ 등의 그룹화된 노래가 있을 정도로 우주에 몰입하는 밴드이기도 하다.
특히, 원위는 우주라는 이과 주제를 문과 감성 노랫말로 그려내는 밴드로 유명하다. ‘이 은하수 길 건너오는 발걸음 소리에’, ‘서서히 나를 끌어당기는 너의 중력에’, ‘네가 보고 있는 작은 점은 수만 년 전에 너에게 보낸 나의 빛이 바랜 채로 죽어가는 모든 비밀을 담은 신호야’ 등 우주의 이야기를 녹인 원위만의 감성 노랫말이 케이팝 리스너들에게 주목 받기도 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별 헤는 밤 (The Starry Night)’은 원위에서도 ‘우주 덕후’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강현의 자작곡이며 기욱 역시 작사에 참여했다. 수록곡 ‘검은 별 (Sold Star)’ 역시 우주의 빛깔을 띠고 있는 가운데, 원위가 또 한 번 그려낼 우주 감성 음악에 기대가 모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