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완벽한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드래곤이 24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킹스맨’도 부러워할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그는 88억 원에 달하는 고급스러운 주얼리와 디테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88억 반지와 네일아트…디테일로 완성한 고급스러움
지드래곤은 네이비 컬러의 더블 브레스트 수트를 입고, 밀짚 페도라와 화이트 플라워 브로치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그가 착용한 반지는 88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주얼리로, 그의 스타일을 한층 고급스럽게 완성했다.
특히, 네일아트까지 신경 쓴 점이 인상적이다. 섬세한 네일 디자인이 그의 스타일에 깔끔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라운드 틴트 선글라스와 함께 그의 시크한 무드를 극대화하며, 젠틀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의 감각적인 스타일…젠틀함과 카리스마의 완벽 조화
행사장에서도 지드래곤은 여유로운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로 주목을 받았다. ‘킹스맨’ 스타일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이어가면서도, 지드래곤 특유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잘 살렸다.
지드래곤은 매번 독특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해왔다. 이번에도 그의 세련된 스타일은 그가 패션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면에서도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