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다미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다미는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프랑스 현대미술 작가 피에르 위그의 국내 첫 개인전 프리뷰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다미는 브라운 컬러 니트에 비대칭 러플 롱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루즈한 실루엣의 상의와 허리를 잡아주는 핏이 그녀의 마네킹 같은 비율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오렌지 컬러의 러플 디테일 스커트가 고급스러운 무드를 배가시켰다.
화이트 뮬 힐과 블랙 스퀘어 핸드백으로 클래식한 감각을 더했고, 단아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심플한 액세서리가 전체적인 룩을 더욱 정돈된 분위기로 완성했다.
한편, 김다미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을 확정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