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자신을 둘러싼 명품 액세서리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1일 한가인은 자신의 SNS에 ‘귀걸이 1900만 원, 목걸이 630만 원… 수천만 원 휘두른 한가인 끝판왕’이라는 제목의 기사 캡처본을 공유하며, “하, 이런 거 전부 협찬이다. 제 것 아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한가인이 지난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착용했던 액세서리가 고가의 명품 브랜드라는 점이 화제가 되며, 개인 소유라는 오해를 받은 데 따른 해명으로 보인다.
한가인은 방송 다음 날인 27일에도 자신의 SNS에 “유퀴즈 다녀왔어요 #Dior”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미 협찬 사실을 공개한 셈이었지만, 이후 불거진 명품 논란이 당황스러웠던 듯 직접 해명에 나선 모양새다.
특히 한가인은 최근 ‘극성맘’ 논란에도 휘말린 상황. 코미디언 이수지가 사교육에 집착하는 대치동 엄마를 풍자한 영상이 한가인의 과거 유튜브 영상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뜻하지 않게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학원 라이딩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영상이 이수지의 패러디 대상이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한가인은 결국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당시 한가인의 유튜브 제작사는 “악플이 너무 많아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명품 액세서리까지 논란이 되자 한가인은 SNS를 통해 답답한 심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하”라는 한숨 섞인 표현과 함께 ‘협찬’임을 강조한 그의 짧은 해명에, 누리꾼들은 “이제 그냥 숨만 쉬어도 논란이네”, “오해 풀렸으면 좋겠다”, “왜 협찬까지 논란이 되는지 이해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소탈한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