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내 뿌리는 ‘스트릿 댄스’...같이 즐길 수 있어 행복” [MK★현장]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무대 위 ‘뿌리’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방탄소년단 제이홉 월드투어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SEOUL’(이하 ‘HOPE ON THE STAGE’)가 개최됐다.

제이홉의 ‘뿌리’인 스트릿 댄스와 이 같은 정신을 담은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 수록곡 ‘on the street (solo version)’를 시작으로 ‘lock / unlock (with benny blanco, Nile Rodgers)’ ‘I don’t know (with 허윤진 of LE SSERAFIM)’ ‘i wonder... (with Jung Kook of BTS)’을 연이어서 선보인 제이홉은 무대 후 “오늘 너무 뜨겁다”고 팬들의 뜨거운 떼창에 감격을 표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무대 위 ‘뿌리’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 사진 = 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무대 위 ‘뿌리’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 사진 = 빅히트뮤직

“‘HOPE ON THE STREET’에 있었던 앨범들을 무대에서 보여드렸다”고 말문을 연 제이홉은 “공연을 준비하면서도 그렇고, ‘HOPE ON THE STREET’ 무대처럼 ‘스트릿 댄스’의 장르로 무대를 풀 수 있는 아티스트 분들이 몇이나 있을까 생각도 했다”며 “진심이 담긴 무대”라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스트릿 댄스’로 춤을 췄고 자신의 뿌리가 그곳에 있음을 밝힌 제이홉은 “뿌리를 진정성 있게 담고 싶었고, 앨범이 나왔고 그 앨범의 곡으로 무대를 만들었다. 되게 애착이 가고 애정이 가는 무대이기도 하다”며 “무대를 보여드리고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면, 더 이상 행복한 게 있을까 싶다. 진짜 진심”이라고 고백했다.

무엇보다 자신의 노래를 들어주고 좋아해주는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한 제이홉은 “노래 잘 만들고 내 진심 담기고 해봤자 들어주시는 분들이 없고 즐겨주시는 분들이 없으면 원동력이 생길까 싶다”며 “그런 부분에 있어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다”고 고백했다.

“혼자 감정이 복받쳐서 말을 해 봤다. 무대를 봐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인사한 제이홉은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같이 춤 춥시다”고 외친 후 방탄소년단 리패키지 ‘LOVE YOURSELF 結 ’Answer‘’ 수록곡 ‘Trivia 起 : Just Dance’의 무대를 완성시켰다.

‘HOPE ON THE STAGE’는 제이홉이 데뷔 12년 만에 여는 첫 솔로 월드투어로, ‘무대 위의 제이홉’을 뜻하는 동시에 희망, 소원, 꿈 등이 스테이지에서 실현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이홉은 서울 공연 이후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샌 안토니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를 비록해 마닐라,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가지 총 15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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