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K팝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코첼라 겹경사…솔로 파워 입증

블랙핑크 리사가 K팝 가수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를 펼친다. 이어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까지 단독 출연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

K팝 최초, 오스카 무대 선다!

리사는 오늘(2일·현지시간)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도자 캣, 레이와 함께 축하 무대를 꾸민다. 할리우드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에서 K팝 아티스트가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에밀리아 페레즈’, ‘브루탈리스트’, ‘위키드’ 등 강력한 작품들이 주요 부문 후보로 올라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가운데, 리사의 무대는 행사에 더욱 화려함을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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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히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지난해 ‘라리사’(LALISA)와 ‘머니’(MONEY)로 빌보드 차트를 강타한 데 이어,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까지 오르며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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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까지 점령…리사의 글로벌 행보

여기서 끝이 아니다. 리사는 오는 4월 개최되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솔로 아티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코첼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레이디 가가, 비욘세, 블랙핑크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무대다. 지난 2019년과 2023년 블랙핑크 완전체로 코첼라를 점령했던 리사는 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단독 무대에 선다.

이는 리사가 솔로 가수로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사진=ⓒAFPBBNews=News1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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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여제’ 리사, 글로벌 행보 어디까지?

리사의 행보는 단순한 K팝을 넘어 글로벌 팝 아이콘으로 나아가는 과정으로 평가된다. 2023년 블랙핑크의 역대급 월드투어 ‘BORN PINK’를 성료한 이후, 리사는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과 솔로 프로젝트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무대와 코첼라 출연은 리사가 K팝 아티스트를 넘어 글로벌 팝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입증하는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K팝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과 코첼라를 연달아 장악할 리사의 향후 행보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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