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희원 금보산 영면… 구준엽, 이제는 건강 되찾아야 할 때

故 서희원의 마지막 가는 길이 정해졌다. 그녀는 대만의 유명 묘역 금보산(금보산, 金寶山)에서 영면에 들며, 남편 구준엽(클론)은 홀로 남겨진 채 깊은 슬픔에 잠겼다. 하지만 이제는 구준엽이 자신의 건강을 되찾아야 할 때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희원 보내고 빠져버린 체중… 구준엽, 건강 이상 신호?”

구준엽은 지난달 2일, 일본 여행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내 서희원의 곁을 지키며 모든 공식 일정을 중단했다. 그는 슬픔 속에서도 아내의 마지막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결국 금보산을 안장지로 결정하며 사랑하는 아내와 영원히 함께할 공간을 만들었다.

사진=서희원 SNS
사진=서희원 SNS

하지만 최근 구준엽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준엽은 식사량이 급격히 줄었고 체중이 빠진 상태라고 한다. 대만 언론은 그가 장례 절차를 마친 후에도 대중 앞에 나서기를 꺼리고 있으며,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 측근은 “서희원을 떠나보낸 뒤 하루에 몇 끼를 먹는지 모를 정도로 식사가 불규칙해졌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특히 구준엽은 본래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을 유지하던 스타일이었지만, 최근에는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마음만이 아니라 몸도 버텨야”… 구준엽, 이제는 건강 회복이 최우선

대만 매체 중국시보(中國時報)는 최근 보도를 통해, 구준엽이 현재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예정되어 있던 DJ 공연, 인터뷰, 광고 촬영 등을 모두 취소했으며,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사진=서희원 SNS
사진=서희원 SNS

관계자들은 “지금은 내면의 치유뿐만 아니라, 몸도 건강을 되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오랫동안 DJ로 활동하며 체력 관리를 해왔던 그였기에, 더욱 철저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

그를 아끼는 지인들은 “슬픔이 아무리 커도, 살아남은 사람은 결국 살아야 한다”며 구준엽이 정신적·육체적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돌아오길 기다린다”… 팬들도 건강 회복 응원

팬들은 구준엽의 건강과 심리적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서희원 SNS
사진=서희원 SNS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제는 본인 건강을 먼저 챙겨야 할 때“, 서희원도 하늘에서 건강한 모습을 바라실 듯”, 무대에서 다시 멋진 모습 보여주길 기다린다“ 등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故 서희원의 마지막 길을 지킨 구준엽. 이제는 그가 아내를 향한 사랑을 간직한 채, 자신의 삶을 다시 회복할 차례다. 그의 건강 회복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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