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적의 가수 JK김동욱(48)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에 분노했다.
JK김동욱은 4인 자신의 SNS 스토리에 검은 배경과 함께 “Never never never change!! (절대 절대 절대 변하지 않는다)”라는 글을 올렸다.
헌법재판소는 대심판정에서 진행된 탄핵 심판 선고에서 11시 22분,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이로써 윤 전 대통령은 헌정사상 두 번째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이에 대해 JK김동욱은 “2060년 대한민국이 붕괴되는 해가 될 것이라는 영상이 보일 때마다 설마설마 했지만 ‘그렇게 빨리? 아니 그전에 변할 것이야.’ 나름 희망찬 주문을 걸었다”며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 전 세계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라고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JK김동욱은 또한 “우리 2030들 이번 탄핵반대 반국가세력 저지를 위해 열심히 싸운 거에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 사실 희망보단 절망적인 시기에 도달하게 될 현실이지만 무엇이 나를 뜨겁게 만들었고 무엇이 나를 살게 만드는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JK김동욱은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공개적으로 정치 발언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 공수처 등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한 당일에도 태극기와 성조기 사진을 배경으로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라는 글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3일 전에도 ”April 4th. What‘s gonna be(4월 4일. 무슨 일이 일어날 거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을 올렸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