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영이 청담동 거리를 러블리한 봄기운으로 물들였다.

4일 서울 청담동에서 열린 포토 행사에 참석한 그는, 블루·옐로 톤이 믹스된 트위드 셋업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상큼 청량 요정’의 면모를 발산했다.

전체적으로 트렌디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가 강조돼,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만들었다.

이너로는 청량한 하늘색 톱을 매치해 산뜻함을 더했고, 블랙 미니백과 실버 스트랩 힐로 포멀함을 가미해 스타일의 균형을 완성했다.

골드 이어링과 자연스럽게 풀어낸 롱 헤어는 하영의 밝은 미소와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배가시켰다. 마치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싱그러운 룩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지연, 안소희, 신현지도 함께 참석해 다양한 스타일의 향연이 펼쳐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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