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가 ‘민간인 김종인’으로서 삶에 대해 언급하면서 직장인의 고충을 토로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카이의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웨이트 온 미)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군백기를 거치고 다시 사회에 돌아온 소감에 대해 카이는 “민간인으로서 적응하는 것에 데해 어렵지 않았다. 살아온 방식대로 거기서 잘 녹아들려고 노력하면서 당연히 해야 하는 것들이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군 복무 중 자신을 둘러싼 미담에 대해 카이는 “진짜 최선을 다했다. 있었던 곳이 치매센터였는데, 거기서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 만들었다. 거기 계시면서 치매에 대한 굉장히 다양한 지식도 알게 됐다”며 “어르신들과 함께 많은 것들을 했다. 공부로 알려드릴 수 있는 것도 알려드렸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카이는 “기상 시간이 정확해졌다. 저도 9시에 웬만하면 일어나려고 하고 있고 8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준비하는 거 같다. 그게 저에게 가장 좋은 변화이자 힘든 일 중에 하나”며 “음악방송을 하면 새벽 촬영을 하거나 뮤비를 하면 새벽에 하는데, 8~9시에 눈이 떠져서 그게 조금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인들의 마음을 한층 더 이해하게 됐다. 다들 6시에 퇴근하고 병원도 가시고, 연차도 제때 쓰셨으면 좋겠다”고 직장인의 고충에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Wait On Me’(웨이트 온 미)는 2023년 발표된 카이 세 번째 미니앨범 ‘Rover’(로버) 이후 약 2년 만의 신보로, ‘카이 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고 보여주겠다는 포부 아래 완성되어 의미를 더하며, 타이틀 곡 ‘Wait On Me’를 비롯해 듣는 순간 카이의 퍼포먼스가 떠오르는 댄서블한 음악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어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고 유튜브 엑소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Wait On Me’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