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오프’ 대신 ‘탄금’으로 돌아온 조보아 “설렘 크다”[MK★현장]

배우 조보아가 ‘넉오프’ 대신 ‘탄금’으로 돌아왔다.

13일 오전 구로구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조보아는 돌아온 ‘홍랑’을 가짜라고 의심하는 누이 ‘재이’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에 앞서 ‘탄금’으로 시청자와 만나게 됐다.

배우 조보아가 ‘넉오프’ 대신 ‘탄금’으로 돌아왔다. 사진=천정환 기자
배우 조보아가 ‘넉오프’ 대신 ‘탄금’으로 돌아왔다. 사진=천정환 기자

‘넉오프’는 당초 4월 공개 예정이었으나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수현이 전 연인이었던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에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올랐고, 결국 공개가 잠정 보류됐다.

이날 조보아는 이와 관련된 질문에 직접적으로 심경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저희가 촬영을 진행했다. 어떻게 보면 오랜 시간 동안 후반 작업을 통해 드디어 선보이게 됐다. 작업 기간이 오래됐던 만큼 설렘도 큰데 많은 사랑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신도림(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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