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권총을 몸에 새긴 타투를 공개하며 특유의 독보적인 콘셉트를 완성했다.
30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부계정을 통해 팔에 새긴 권총 문신과 함께 비비탄 총을 직접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총기 장식으로 가득한 샵 한가운데에서 팔을 벌린 채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거나, 실제 총기처럼 생긴 비비탄을 조준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지드래곤은 데님 재킷에 베이지 팬츠, 그리고 스트라이프 민소매에 빨간 멜빵을 매치해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특히 ‘피스 앤 러브’ 모자를 눌러쓴 채 골드 포인트의 선글라스를 착용, 여기에 총 모양 타투까지 더해져 마치 액션 무비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번 장면은 유튜브 채널 ‘데프콘TV’ 콘텐츠 촬영 중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지드래곤에게 특별한 비비탄 총을 선물했다. 데프콘은 “이게 내가 처음 산 총이다. 멕시칸 스타일의 골드매치인데 안성재 셰프의 칼 같은 의미”라고 설명했고, 지드래곤은 그 총을 실제 자신의 몸에 타투로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이건 지디만 소화 가능한 비주얼”, “총기마저 패션으로 승화시킨 남자”라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월드투어 ‘Ubermensch(위버멘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에는 ‘2024 파리 패럴림픽’ 수영 은메달리스트 구보타 고타 등 선수들을 초청해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평화를 전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공연을 통한 의미 있는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