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용준형이 전 소속사 블랙메이드와의 계약 갈등을 직접 폭로했다.
그는 “십몇억 내놓고 나가라며, 몇 달째 연락도 두절됐다”고 밝히며 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21일 용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앨범 발매 당일, 아무런 조건 없이 계약을 해지해주겠다고 하더니 갑자기 다시 잘해보자고 말을 바꿨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불과 몇 달 뒤, 승인하지도 않은 유통사 투자금과
회사가 임의로 책정한 손해액을 물고 나가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계약서 항목을 들먹이지만, 계약 이후 위반한 일이 없다”며 억대 금액을 내놓으라는 상황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매니지먼트를 끝까지 이행해달라”는 요청 이후에도 소속사와는 몇 달째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준형은 2022년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를 통해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해당 레이블은 모회사 소속 아티스트 주학년과의 계약 해지 논란에도 연이어 연루되며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작년 앨범 발매당일 갑자기 불러서 사업체가 늘어서 레이블 정리해야한다며 계약을 아무런 조건없이 해약해준단다. 이해할 수 없고 당황스럽다 했더니 갑자기 다시 잘해보자. 그러더니 한두달 사이에 일방적으로 회사를 나가라 근데 내가 동의한적도 얘기한적도 없는 유통사에서 투자받은 돈과 회사가 책정한 손해금액을 내라. 이유는 계약서에 있는 항목 이것저것 얘기하는데 계약 이후 위배되는 일은 한적이 없어서... 십몇억을 맘대로 계산해서 내놓고 나가라? 받아들일 수 없고 계약대로 매니지먼트 끝까지 해달라니까 몇달째 연락두절 누가 계약을 어기는걸까?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