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옆에 앉은 윤은혜…진짜보다 먼저 웃은 건 캐릭터였다

윤은혜가 픽셀로 또 다르게 탄생했다.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8일 자신의 SNS에 “귀엽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은혜는 자신과 똑 닮은 픽셀 캐릭터와 나란히 앉거나 걷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첫 번째 컷은 흰색 톱과 데님 셋업, 그리고 힙한 선글라스를 쓴 윤은혜가 벤치에 걸터앉은 장면이었다. 옆자리에 앉은 픽셀 윤은혜는 같은 자세, 같은 표정으로 디지털 감정을 따라하고 있었다. 그녀의 표정은 느긋했고, 캐릭터의 포즈는 자신감에 가까웠다.

윤은혜가 픽셀로 또 다르게 탄생했다. 사진=윤은혜 SNS
윤은혜가 픽셀로 또 다르게 탄생했다. 사진=윤은혜 SNS

두 번째와 세 번째 컷은 흰 도트 원피스를 입은 윤은혜의 산뜻한 분위기를 담고 있었다. 벽돌담 앞에서 한쪽 다리를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은 마치 만화 속 장면 같았고, 캐릭터는 그녀의 움직임을 한 박자 빠르게 복제하고 있었다. 픽셀화된 소녀는 같은 가방을 들고, 같은 리본을 단 채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윤은혜가 픽셀로 또 다르게 탄생했다. 사진=윤은혜 SNS
윤은혜가 픽셀로 또 다르게 탄생했다. 사진=윤은혜 SNS
윤은혜가 픽셀로 또 다르게 탄생했다. 사진=윤은혜 SNS
윤은혜가 픽셀로 또 다르게 탄생했다. 사진=윤은혜 SNS

마지막 컷에서는 기타를 머리 위로 들고 누운 장면이 담겼다. 윤은혜의 맑은 눈동자 옆으로 픽셀화된 눈동자가 나란히 놓여 있었고, 그 표정에는 경쾌함보다 고요함이 먼저 담겨 있었다.

윤은혜가 픽셀로 또 다르게 탄생했다. 사진=윤은혜 SNS
윤은혜가 픽셀로 또 다르게 탄생했다. 사진=윤은혜 SNS
윤은혜가 픽셀로 또 다르게 탄생했다. 사진=윤은혜 SNS
윤은혜가 픽셀로 또 다르게 탄생했다. 사진=윤은혜 SNS

한편 윤은혜는 1999년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해, ‘커피프린스 1호점’과 ‘궁’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해왔다. 최근 SNS를 통해 감각적인 이미지 콘텐츠로 MZ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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