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아들에서 ‘동네 개그맨’ 변신까지…정지웅이 유쾌한 포즈로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배우 정은표가 15일 개인 SNS를 통해 아들 정지웅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웅은 공원에 세워진 대형 고릴라 조형물 옆에서 똑같이 주저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익살맞은 인상 찡그림과 입술을 내민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하얀 반팔 티셔츠에 검정 반바지, 쨍한 오렌지색 운동화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부린 무릎과 양손 주먹 쥔 자세가 고릴라 조형물의 포즈와 완벽하게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배경의 푸릇한 나무와 조형물이 어우러지며 캠퍼스 특유의 활기까지 전해졌다.
평범한 공원 산책도 자신만의 개그 코드로 바꿔버린 정지웅의 센스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정은표는 “가끔 너는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아들이었어ㅎㅎ”라며 “엄마한테 가끔 부끄럽다고 말했다가 혼났다. ‘가끔은 무슨 가끔이야? 자주~~~’”라고 아들만의 유쾌한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지웅은 IQ 167 상위 1% 영재로 이름을 알렸으며, 2022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최근 군 복무 중 30kg 이상 감량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9일 만기 전역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