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과의 돈독한 친분을 공개해 화제다.
황신혜는 16일 자신의 SNS에 “내가 젤 좋아하는 오늘 같은 날씨. 내가 젤 존경하구 좋아하는 옆집오빠 같은 박용만 회장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청량한 여름 패션을 선보이며, 박용만 전 회장의 산문집 ‘지금이 쌓여서 피어나는 인생’을 손에 든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박 회장의 책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는 남다른 존경심이 느껴진다.
박용만 전 회장은 두산그룹 회장을 역임한 경영인으로 최근에는 산문집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책 표지에는 “지금이 쌓여서 피어나는 인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박 회장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한편, 황신혜는 1963년생으로 올해 만 62세다.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애인’, ‘신데렐라’, ‘천생연분’, ‘푸른 바다의 전설’,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와 함께 방송과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