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건강한 근황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지드래곤은 22일 자신의 공식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소파에 누운 채 “아프지마 도토잠보”라는 글과 함께 피로한 일상을 전했던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확 달라진 모습이 포착됐다. 지드래곤은 운동 중 덤벨을 번쩍 들며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했고, 민소매에 헤어밴드까지 더해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특히 퍼플빛 헤어와 싱그러운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컷에서는 유쾌한 눈웃음과 반전 애교 포즈로 특유의 힙하고 자유로운 무드를 완성했다. 소파에 지친 모습에서 활짝 웃는 에너지로 돌아온 지드래곤의 ‘반전 근황’에 팬들은 “이게 바로 GD 클라스” “걱정 싹 날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아시아 각국에서 진행 중인 월드투어 일정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