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프’ 타잔, 가죽 조끼+롱헤어로 공항 접수…美무용단 출신의 반전 힙합무드

올데이프로젝트 타잔이 독보적인 아우라로 인천공항을 사로잡았다.

5일 오후,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올데프)의 타잔은 미국 LA 일정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장을 나서는 그의 공항 패션은 시선을 단번에 끌기에 충분했다.

블랙 마스크와 뒤로 눌러쓴 볼캡 아래, 과감하게 기른 웨이브 롱헤어가 흘러내렸다. 상의는 광택감 있는 블랙 레더 베스트. 여기에 오버핏 후디를 한쪽 어깨에만 걸친 채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연출했다.

올데이프로젝트 타잔이 독보적인 아우라로 인천공항을 사로잡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올데이프로젝트 타잔이 독보적인 아우라로 인천공항을 사로잡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어깨부터 드러나는 근육 라인과 액세서리 디테일이 묘하게 섞이며 시크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사진 속 타잔은 별다른 표정 없이도 강한 존재감을 풍겼다. 짐가방에 매단 ‘투슬리스’ 인형은 힙한 공항룩 속 소년미를 더했다. 무심하게 걸음을 옮기는 자세까지 완벽히 계산된 듯한 그의 스타일은, 단순한 아이돌이 아닌 한 명의 아티스트를 연상케 했다.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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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날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2’에서는 타잔과 멤버 애니가 출연해 데뷔 전 스토리를 공개했다. 타잔은 철인3종과 현대무용, 모델 활동까지 섭렵한 엘리트 이력을 고백하며, “힙합이 진짜 하고 싶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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