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행 공항패션’ 카리나, 셔츠 들고 순백 원피스 등장…“이날은 그냥 내가 조명”

에스파 카리나가 도쿄 출국길에서 압도적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공항 조명 없이도 자체발광한 순백 원피스 룩에 셔츠 한 장을 들고 등장한 그는, 그 자체로 출국장을 런웨이로 만든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스파(aespa)가 해외 일정 참석차 8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길에서 가장 눈에 띈 건 단연 카리나였다.

에스파 카리나가 도쿄 출국길에서 압도적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김영구
에스파 카리나가 도쿄 출국길에서 압도적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김영구

카리나는 어깨선을 드러낸 순백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화이트 원피스 위로 벨트를 매치해 허리를 강조했고, 안에 진청 데님을 겹쳐 입으며 실루엣을 무너뜨리지 않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손에는 스트라이프 셔츠를 무심하게 들고 있었고, 블랙 스트랩 샌들과 가죽 숄더백으로 마무리한 톤앤매너가 완벽했다. 특히 앞머리 넘김 없이 내린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은은한 핑크 립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공항 조명 없이도 분위기를 꽉 채웠다.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카리나를 향해 셔터가 집중됐고, 지나가던 시민들조차 발걸음을 멈췄다. 출국장이 아닌 런웨이로 만들어버린 그날의 카리나는, 단 한 컷으로도 “이날은 그냥 내가 조명”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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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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