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임윤아가 4년 만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1일 SM엔터테인먼트는 “임윤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는 게 맞다. 오는 10일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윤아가 ‘유퀴즈’에 출연하는 건 지난 2021년 9월, 소녀시대 완전체로 출연했던 이후 약 4년 만이다.
당시 방송은 데뷔 14주년을 맞아 소녀시대 멤버들이 함께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단독 출연으로,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임윤아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임윤아의 활동은 거침없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에 이어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안방극장을 찾은 그는 방송 4회 만에 수도권 가구 평균 11.4%, 최고 13.6%를 기록하며 2025년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써냈다. 전국 시청률 역시 평균 11.1%, 최고 13%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유퀴즈’에서는 18년 차 배우 겸 아티스트로서 성장 스토리와 함께, 소녀시대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솔직한 속내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벌써 18주년이라니 놀랍다”, “임윤아 단독 예능 출연 반갑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며, 임윤아 편은 오는 10일 전파를 탄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