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소희가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블랙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포탈에서 열린 행사에 등장한 안소희는 슬리브리스 블랙 미니 드레스를 선택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깔끔한 네크라인과 허리 라인을 강조한 디자인은 특유의 탄탄한 비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화이트 미니백과 블랙 스트랩 힐을 매치해 미니멀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현장에 모인 팬들은 “33세 맞나 싶다”, “탄탄해진 모습 보기 좋다”, “여전히 비율 여신”이라며 환호를 보냈다.
올해로 데뷔 21주년을 맞은 안소희는 2007년 만 14세의 나이로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2015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꾸준히 163cm·45kg의 비율을 유지하는 그에게 한동안 건강을 걱정하는 시선을 보냈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한결 건강하고 탄탄해진 모습을 선보이며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안소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광고와 화보 촬영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