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가 ‘도시락 24개 먹방’으로 시선을 끌었고, 이영자의 돌직구 멘트와 함께 장원영·제니까지 소환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4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양세브로쇼’ 콘서트를 찾은 이영자의 방문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영자는 후배 양세형·양세찬의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을 찾았다.
도시락을 들고 있던 신기루를 발견한 이영자는 “야, 이게 무슨 냄새야. 대기실에서 냄새나는 건 먹지 말아야지”라며 코를 막았다.
이에 양세형은 “누나, 이게 24개째예요”라며 고자질했고, 이영자는 “너 살빼는구나. 30번째 도시락은 아닌 거 보니까”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이영자는 신기루의 체격을 두고 “오늘 둘이 캐릭터가 겹쳤다”고 농담을 건넸고, 신기루는 “선배님 오늘 장원영 같아요”라고 화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넌 제니 같다”고 맞받아치며 장원영·제니 소환 케미로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공연장을 찾은 이영자는 객석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앞뒤 관객석은 물론 2층 관객들까지 사진 촬영을 요청하며 플래시 세례를 보냈다. 그러나 주우재가 등장하자 팬들의 시선이 일제히 쏠리며 또 다른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이영자를 발견하자 90도 인사로 화답했고, 두 사람의 케미에 현장은 다시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공연을 마친 뒤 이영자는 “개그맨으로만 알았던 후배들이 무대에서 이렇게 성장해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