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라이드’ 강하늘, 김영광, 한선화 등이 군백기 중인 차은우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남대중 감독은 “은우야 군대 생활하느라 고생이 많지”라며 그리움을 표했다. 한선화는 “은우씨 잘있죠? 건강하게 무조건 잘 있어야 한다. 얼마 전에 사탕을 사먹었는데 거기에 얼굴이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강영석은 “은우야 편지는 안 쓸게, 많이 받을 거 같아서. 나오면 연락해도 돼?”라며 조심스럽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광은 “은우야 간지 얼마 안됐지만 많이 보고싶다. 넌 참 재밌는 아이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하늘은 “은우야 너와 같이 했던 현장이 그림 같아. 거기 군대는 어떠니, 아침 점호 잘하고”라고 인사했다.
영화 ‘30일’의 남대중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용산(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