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도 뵀다며?”… 지상렬, 16살 연하 신보람 질문에 당황 “사람 즙 짜냐!”

방송인 지상렬이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의 열애를 솔직하게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이 신보람과 핑크빛 기류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지상렬은 ‘살림남’ 멤버 이요원, 은지원, 박서진을 KBS 구내식당으로 초대해 자연스럽게 연애사를 털어놓았다. 박서진이 “신보람 씨랑 사귀는 거 맞느냐”고 묻자 지상렬은 멋쩍은 듯 웃으며 “사이 좋게 따숩게 잘 만나고 있다. ‘우리 사귀어요’라고 말하는 게 어색해서 그렇지 숨길 생각은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이 신보람과 핑크빛 기류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이 신보람과 핑크빛 기류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이어 신보람과의 연락 빈도에 대해 “생방송 있는 날엔 ‘통화 가능하냐’고 먼저 문자를 보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신보람 부모가 운영하는 삼계탕집 메뉴를 줄줄 읊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은지원이 “보람 씨 어머님이 그렇게 예쁘시다던데?”라고 묻자 지상렬은 스스럼 없이 “맞다”고 인정해 핑크빛 기류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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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서진은 장난스레 “어머니도 뵌 거면 거의 상견례 아니냐”며 놀리자, 지상렬은 손사래를 치며 “방앗간도 아니고, 사람 즙을 왜 이렇게 짜냐!”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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