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결혼식 두 탕에서 빛났다…“화려한 민폐 하객”→함은정→윤정수 연속 참석

서효림이 하루 동안 결혼식 두 곳을 오가며 ‘하객 여왕’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세련된 하객룩까지 더해져 신부보다 빛났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서효림은 지난 11월 30일 SNS에 “점심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트위드 재킷과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 클래식 하객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잔잔한 패턴의 흑백 트위드 재킷은 겨울 시즌에 조도 높은 결혼식장 분위기와 잘 어울렸고, 안쪽의 화이트 블라우스는 전체적인 룩을 단정하게 잡아줬다.

서효림이 하루 동안 결혼식 두 곳을 오가며 ‘하객 여왕’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서효림 SNS
서효림이 하루 동안 결혼식 두 곳을 오가며 ‘하객 여왕’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서효림 SNS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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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광이 도는 내추럴 스트레이트 헤어와 차분한 톤의 메이크업은 재킷의 포멀함을 더 돋보이게 했다.

그는 이날 티아라 멤버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의 결혼식에 참석해 권다현, 디자이너 최혜정 등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며 식장을 밝게 물들였다. 미니멀한 블랙 스커트와 작은 사이즈의 클러치를 더한 조합은 ‘너무 튀지도 않으면서 세련되게 돋보이는’ 전형적인 연예계 하객룩으로 완성됐다.

점심 결혼식을 마친 서효림은 저녁에는 윤정수·원진서 부부의 결혼식으로 향했다. 그는 “저녁은 윤정수 오빠 결혼식 드디어!! 축하해, 오빠”라며 두 번째 결혼식 참석 현장을 공개했다. 함께 게시된 영상에는 신랑·신부 뒤에서 심진화가 유쾌하게 손수건을 흔드는 장면도 담겼고, 서효림은 “언니 최고. 난 원효 오빠 표정을 봤다”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계에서는 이날만 세 쌍의 부부가 탄생했고, 서효림은 그중 두 곳을 모두 찾아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팬들은 “하객룩이 너무 예뻐서 민폐급”, “서효림은 진짜 하객 여왕이다”, “왜 저렇게 단정한데 더 눈에 띄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故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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