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 멤버 현석이 배우로 핫한 글로벌 화력을 증명했다.
CIX 현석은 지난 10일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Kanta)를 통해 일본에서 전편 공개된 드라마 ‘영의정 댁 막내 도련님의 첫 사랑’으로 19일 기준 칸타 내 인기 랭킹 1위에 올랐다.
‘영의정 댁 막내 도련님의 첫 사랑’을 통해 사극에 처음 도전한 현석은 극 중 막내 도련님 이권 역을 맡아 가문과 신분을 초월한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차분한 목소리 톤과 절제된 감정선, 단단한 내면 연기로 첫사랑의 설렘과 가문의 갈등을 풀어내며 설득력과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현석은 그간 ‘일진에게 반했을 때’, ‘네가 빠진 세계’, ‘이사장님은 9등급’ 등 드라마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차근차근 키워왔다. 특히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3.5’, ‘나, 나 그리고 나’를 통해 극의 흐름을 주도하는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다.
일본 데뷔작인 이번 ‘영의정 댁 막내 도련님의 첫 사랑’으로는 글로벌 플랫폼까지 섭렵하며 한 단계 도약을 이뤘다. 첫 사극임에도 안정적인 활약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글로벌 ‘연기돌’로서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힌 현석은 계속해서 다양한 작품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현석이 속한 CIX는 최근 서울과 일본 사이타마, 오사카에서 총 6회에 걸쳐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GO Together (고 투게더)’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올해 일곱 번째 EP ‘THUNDER FEVER (썬더 피버)’, 여덟 번째 EP ‘GO Chapter 1 : GO Together (고 챕터 1 : 고 투게더)’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