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팀 더티슈(DIRTY SHOE)가 자유로운 무드와 청춘의 감정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더티슈(DIRTY SHOE)는 지난 12월 19일 발매한 데뷔곡이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너 지금 뭐 해’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한 데 이어, 숏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가요계 데뷔 이후의 행보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지난 19일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너 지금 뭐 해’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아지트를 배경으로 청춘의 일상적인 순간들을 담아냈다. 음악을 연주하며 시간을 보내는 자연스러운 장면 속에서 풋풋한 감정과 청량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곡이 담고 있는 솔직하고 담백한 정서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20일부터 21일, 22일까지 차례로 공개된 숏폼 콘텐츠에서는 데뷔곡 ‘너 지금 뭐 해’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중심으로 곡의 분위기와 감정선을 압축적으로 전달했다. 짧은 영상 안에서도 곡의 핵심 정서와 밴드 특유의 무드가 분명하게 드러나며, 뮤직비디오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곡의 여운을 이어간다.

더티슈(DIRTY SHOE)는 보컬 이종후, 드럼 김하성, 베이스 김태혁, 기타 이재복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지난해 TV조선 ‘대학가요제’ 출연 당시 개성 있는 편곡과 자유로운 밴드 사운드로 주목받았으며, 김현철의 ‘왜 그래’를 재해석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들만의 색을 더한 편곡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더티슈(DIRTY SHOE)는 음악과 콘텐츠를 통해 청춘의 감정과 팀의 정체성을 차분히 쌓아가며, 데뷔 이후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더티슈(DIRTY SHOE)의 데뷔곡이자 첫 디지털 싱글 ‘너 지금 뭐 해’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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