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cm가 170cm처럼 보였다”…송혜교, 군살 없는 망사룩의 힘

숏컷 단발과 망사 원피스, 그리고 군살 없는 실루엣. 161cm의 체형이 170cm처럼 보이는 착시를 만들었다. 배우 송혜교가 크리스마스이브에 공개한 B컷 사진이 또 한 번 ‘현재형 미모’를 증명했다.

배우 송혜교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메인 컷은 아니지만, 팬들을 위한 작은 선물 같은 B컷”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시점은 크리스마스이브였고, 장소는 실내 촬영 현장이었다.

사진 속 송혜교는 구멍이 촘촘히 뚫린 파란색 망사 원피스를 입고 의자에 기대거나 거울 앞에 선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몸선을 그대로 드러내는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군살 하나 없는 실루엣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다리 라인이 강조된 전신 컷에서는 실제 키 161cm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길어 보이는 비율이 돋보였다.

송혜교가 크리스마스이브에 공개한 B컷 사진이 또 한 번 ‘현재형 미모’를 증명했다.사진=송혜교 sns
송혜교가 크리스마스이브에 공개한 B컷 사진이 또 한 번 ‘현재형 미모’를 증명했다.사진=송혜교 sns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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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 단발 헤어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욱 또렷하게 만들었다. 장식 없이 정리된 헤어스타일과 담담한 표정은 화려함보다 밀도를 택한 현재의 송혜교를 보여준다. 네일 컬러와 슈즈 포인트만으로 균형을 맞춘 스타일링 역시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남겼다.

앞서 송혜교는 같은 게시물에서 앞니가 빠진 어린 시절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약 40년 전의 자신을 소환한 바 있다. 순수한 과거와 절제된 현재를 한 게시물에 담은 셈이다.

44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체형 관리와 분위기 변화는 단순한 ‘동안’ 이상의 메시지를 남긴다. 이번 B컷 공개는 메인 화보가 아니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솔직하게 지금의 송혜교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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