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사진으로 ‘몸매 핫이슈’를 만든 배우 김보라가 레드카펫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의 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보라가 31일 오후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김보라는 시스루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선택, 절제된 노출 속에서도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하며 레드카펫의 시선을 끌었다. 일상 속 과감한 비키니와 공식 석상의 드레스 스타일을 오가는 반전 매력이 더욱 돋보였다는 평가다.
김보라는 지난달 개인 SNS를 통해 비키니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 속 김보라는 탄탄한 복근과 매끈한 어깨 라인, 잘록한 허리선을 드러내며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해 6월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은 조바른 감독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결혼 11개월 만인 올해 5월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