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두 번의 이혼을 담담하게 돌아봤다.
3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이지현은 “이혼을 두 번 했다”며 “두 번째 결혼은 같이 산 적도 없고, 혼인신고만 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사인 하나로 결혼이 되지만, 그걸 깨는 과정은 어마어마한 전쟁”이라며 이혼 소송의 고통을 전했다.
두 번째 이혼 이후 공황장애를 겪었다는 고백도 이어졌다. 이지현은 “기사 날까 봐 늘 불안했고,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몸은 건강한데 공황장애로 운전도 힘들다”고 털어놨다.
최근 미용사로 변신한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진입장벽이 낮을 거라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며 2년간 약 5천만 원을 투자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직업”이라는 판단이 도전의 이유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데뷔 후 2001년 쥬얼리로 재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첫 결혼으로 두 아이를 얻었으나 2016년 이혼했고, 2017년 재혼했지만 2020년 다시 이혼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