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둘째 출산 이후 잠정적으로 활동을 멈춘 이유를 직접 밝혔다.
조정석은 18일 자신의 부캐 ‘조점석’으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당분간 영상 업로드를 중단하겠다고 알렸다. 그는 “또 하나의 큰 행복이 찾아왔다”며 “댕이 동생이 태어났다”고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조정석은 “육아로 인해 당분간 영상 업로드가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아주 잠깐만 쉬었다가 다시 돌아오겠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휴식 선언이 아닌, 출산 이후 바뀐 가족의 일상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특히 조정석은 이전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 딸의 유치원 등하원을 직접 맡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그는 둘째 출산 이후 첫째 딸의 일상 케어를 전담하며 육아 중심의 생활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석과 가수 거미는 2018년 결혼해 2020년 첫째 딸을 얻었으며, 최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조정석은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지금은 가장 중요하다”며 일상의 우선순위가 바뀌었음을 자연스럽게 전했다.
한편 조정석은 연기와 음악 활동을 병행해왔으며, 최근까지도 공연과 콘텐츠 제작을 이어왔다. 이번 잠정 활동 중단 역시 ‘공백’보다는 가족을 중심에 둔 선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조정석은 “조금만 쉬었다가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돌아오겠다”며 팬들에게 양해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