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선이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하며 ‘엄마’라 부르는 선우용여와의 각별한 관계를 드러냈다.
14일 유튜브 채널 ‘엄쑈’에는 ‘최초공개 김지선 럭셔리 하우스 (+선우용여와 랜선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지선은 넓은 거실과 새로 장만한 소파를 소개하며 집 안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다. 영상 도중 선우용여와 영상통화를 연결했고, 김지선은 자연스럽게 “엄마”라고 부르며 집을 보여줬다.
선우용여는 거실을 보자마자 “냉장고가 왜 이렇게 많냐?”고 물었고, 김지선은 “애들이 네 명이라 냉장고가 네 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드레스룸을 공개하자 “옷이 육실하게 많구나”라는 장난스러운 반응도 나왔다.
안방에는 침대 두 개가 놓여 있었다. 이를 본 선우용여는 “왜 침대를 두 개를 했냐. 하나 놔야지”라고 했고, 김지선은 “이제 혼자 자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선우용여는 “니 나이에는 킹사이즈 하나 써야 되는데”라며 특유의 직설 화법을 이어갔다.
이사 이야기가 나오자 선우용여는 “그럼 이제 끝이야? 그 집에서 그냥 죽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선우용여 역시 “나도 이 집에서 죽을 거야”라며 조언을 하며 유쾌한 모녀 케미를 완성했다.
통화 말미, 선우용여는 “늘 건강하고 다시 일어나야 된다”고 덕담을 건넸고, 김지선은 “감사해요, 엄마”라고 답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서로를 향한 애정은 가족 그 자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