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이 유행 디저트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한식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솔직한 맛 평가를 내놨다.
20일 이미숙의 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에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능가하는 쑥쫀쿠 도전’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미숙은 최근 채널에 출연했던 최준형 셰프의 쿠킹 스튜디오를 찾아 색다른 디저트 만들기에 나섰다.
최 셰프는 기존 두쫀쿠를 한국식으로 변형하겠다고 밝혔다. 카다이프 면 대신 두유면을 사용하고, 피스타치오 대신 잣을 넣는 방식. 여기에 쑥 가루를 더해 은은한 초록빛과 향을 살렸다. 찹쌀가루와 물, 설탕, 소금을 섞어 전자레인지로 3분 만에 찹쌀떡을 완성하는 등 간편 레시피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 65세인 이미숙은 “칼로리가 좀 낮은 건강한 요리가 맞지 않을까”라며 저당·건강 콘셉트를 강조했다. 그는 잣을 직접 볶으며 요리에 적극 참여했고, 완성된 ‘쑥쫀쿠’를 앞에 두고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시식 후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이미숙은 “진짜 맛있어. 심하게 달지 않고 쑥향이 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두쫀쿠는 너무 달더라. 이건 뒷맛이 아주 깔끔하다”고 직설적으로 비교 평가했다. 또 “약간 얼려서 사탕처럼 먹어도 맛있겠다. 찹쌀떡 아이스크림 같다”고 덧붙였다.
트렌드 디저트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변주한 65세 이미숙. 달콤함 대신 ‘깔끔함’을 택한 그의 한식 재해석이 또 한 번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