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우즈(WOODZ)의 ‘좋은날’ 삼단고음 라이브에 감탄했다.
10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아이유의 팔레트] 우즈 유 라잌 3단 고음? (WITH WOODZ)”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우즈는 자신의 곡 ‘Drowning’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등장했다. 이를 들은 아이유는 “오프닝부터 바로 이 노래를 라이브로 부를 수 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아이유는 과거 자신의 히트곡 ‘좋은날’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좋은날’을 많이 부르다 보면 자다가도 삼단고음을 바로 할 수 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우즈는 즉석에서 ‘좋은날’의 상징적인 삼단고음 파트를 도전했고,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예상치 못한 라이브에 아이유는 “난 졌어. 난 지는 걸 좋아해”라며 웃으며 감탄했다.
이날 우즈는 자신의 첫 정규앨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이번 앨범의 키워드는 ‘반항’”이라며 “요즘 시대에 정규앨범을 내는 것 자체도 하나의 반항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17곡이라는 많은 트랙을 담은 것도 나만의 긍정적인 반항심에서 나온 결과”라며 “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곡들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