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20주년 콘서트에 대해 권유리가 직접 입을 열며 준비 상황을 전했다.
16일 공개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한 권유리는 팬의 질문을 계기로 소녀시대 20주년 콘서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한 청취자가 “20주년 콘서트 스포해달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다.
처음에는 “있나 보네요”라며 웃어 넘겼던 권유리는 곧 “내년 8월이면 벌써 20주년”이라고 언급하며 시기를 짚었다. 이어 “멤버가 많으니까 지금부터 조금씩 이야기를 오가고 있긴 했다”고 밝혀 준비가 완전히 확정된 단계는 아니지만, 내부적으로 논의가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이상순 역시 “한번 계획해야겠다”고 반응하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소녀시대와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갔다. 권유리는 멤버 구성과 활동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아끼면서도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는 표현으로 현재 상황을 정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제주에서의 인연부터 최근 유튜브 활동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지만, 20주년 콘서트 언급이 나오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긴 시간 활동을 이어온 그룹의 의미 있는 시점이 언급되면서 팬들의 기대를 자극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해 내년에 20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완전체 활동 여부와 콘서트 개최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