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유재석 짝꿍 자리 뺏겼다…‘해투’ 꿰찬 장항준에 ‘극대노’

방송인 박명수가 유재석의 옆자리를 꿰찬 영화감독 장항준을 향해 유쾌한 견제구를 날렸다. 자신이 멱살 잡고 살려놨다고 자부하던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의 부활 소식에 섭섭함을 토로하며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17일 전파를 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6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오는 KBS 2TV 장수 예능 ‘해피투게더’를 직접 언급했다.

오는 7월 새롭게 단장해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의 새 시즌 메인 MC로는 박명수의 영혼의 단짝 유재석과 장항준 감독이 발탁된 상황이다.

방송인 박명수가 유재석의 옆자리를 꿰찬 영화감독 장항준을 향해 유쾌한 견제구를 날렸다. 사진=김재현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유재석의 옆자리를 꿰찬 영화감독 장항준을 향해 유쾌한 견제구를 날렸다. 사진=김재현 기자

소식을 접한 박명수는 “내가 다 살려놨는데 왜 거길 장항준 감독이 들어가냐”며 특유의 버럭 개그로 씁쓸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곧이어 “뭐, 안 해도 된다”며 쿨한 척 투덜거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명수와 장항준의 유쾌한 앙숙 케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박명수는 최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장항준 감독에게 “꼭 한 번 라디오에 나와달라”며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바 있다.

당시 섭외가 성사되지 않으면 “서운한 점을 방송에서 낱낱이 이야기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던 터라, 이번 ‘해피투게더’ MC 발탁 소식이 묘한 타이밍에 겹치며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박명수의 귀여운 질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장항준 감독은 본업인 영화감독으로서 생애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연출한 신작 ‘왕과 사는 남자’가 극장가를 그야말로 집어삼켰기 때문이다.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개봉 31일 만에 천만 관객의 벽을 깼다. 기세를 몰아 누적 관객 수 1648만 명을 돌파하며 종전 2위였던 ‘극한직업’을 밀어내고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2위 자리에 우뚝 섰다.

현재 1위인 ‘명량’의 턱밑까지 추격한 장항준 감독이 스크린 흥행 기운을 안고 예능판까지 성공적으로 접수할 수 있을지 대중의 기대가 모인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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