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CF 속 이미지로 익숙한 ‘박카스 청년’이 지금은 13년째 육아를 맡고 있는 남편이라는 사실이 다시 주목받았다.
21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19금 토크계 권위자 김미려 수위 수준(남편 첫만남, 키스 안 하는 이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코미디언 김미려가 출연해 결혼 생활과 남편 정성윤과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김미려는 “남편이 CF에서 한가인 씨 옆에 앉았던 박카스 청년으로 알려진 정성윤”이라고 소개하며 과거를 언급했다.
이경실은 “결혼 이후 남편이 아이들을 키우는 데 더 집중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고, 김미려는 결혼 13년 차 근황을 전했다. 그는 “결혼하고 나서 남편이 많이 바뀌었다. 배우 일은 대기 시간이 길다 보니 ‘마누라는 나가서 일하고, 나는 아이를 키우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려는 남편의 육아 전담 생활에 대해 “오히려 내가 스트레스를 받을까 봐 주기적으로 정신교육을 한다”며 “나는 여보가 일을 하든 안 하든 사랑하는 내 남자고, 너무 고맙다. 당신 덕분에 나도 일하고 아이들도 건강하게 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걸 계속 이야기한다.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실은 “그렇게 생각하기 쉽지 않은데 남편이 굉장히 현명하다”고 했고, 조혜련이 “스트레스는 없었냐”고 묻자 김미려는 “전혀 없다”고 답하며 부부 관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진심으로 다시 할 것 같다”고 답해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