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전역 후 첫 컴백 “박지훈과 맞대결? 오히려 좋아” (인터뷰)

가수 김재환이 워너원 출신 동료 박지훈과 솔로 활동으로 재회하게 된 솔직한 소회를 밝혔다.

김재환이 오늘(22일) 디지털 싱글 ‘지금 데리러 갈게’로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2월 31일 만기 전역 후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군 복무 이후 다져진 내적 성숙함과 깊어진 음악적 감성을 담아냈다. 2017년 워너원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인정받아 온 김재환은 이번 활동에서 여전한 기량은 물론 한층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다시 한번 팬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신곡 ‘지금 데리러 갈게’는 지친 순간에도 언제나 곁을 지켜주겠다는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록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김재환은 이번 곡에서 가창은 물론 기타 연주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프로듀싱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가수 김재환이 워너원 출신 동료 박지훈과 솔로 활동으로 재회하게 된 솔직한 소회를 밝혔다. / 사진 = 웨이크원
가수 김재환이 워너원 출신 동료 박지훈과 솔로 활동으로 재회하게 된 솔직한 소회를 밝혔다. / 사진 = 웨이크원

팬들의 기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앨범 대신 디지털 싱글로 컴백을 알리게 됐다고 고백한 김재환은 “싱글이지만 앨범을 만들 때만큼의 성의와 정성을 들여 만들고자 했다. 단순히 ‘열심히 만들자’는 아니었다. 제가 먼저 즐기지 않으면 그저 단순한 상업적인 음악이 될 것 같다. 최대한 진심을 담아 즐기고자 했다”고 털어놓았다.

김재환의 이번 신보는 2024년 5월 미니 7집 ‘I Adore’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무대 위에 서게 된 김재환이지만, 공교롭게도 같은 그룹 출신인 박지훈이 오는 29일 첫 번째 싱글 앨범 ‘RE:FLECT(리플렉트)’로 컴백을 확정하며, 두 사람은 동시기에 활동을 하게 됐다.

본의 아니게 워너원 출신의 맞대결이 펼치게 됐다는 말에 “지훈이가 너무 잘 나간다. 제가 어떻게 비빕니까. 말도 안 된다”고 장난스럽게 말한 김재환은 “저희가 서바이벌 출신이지 않느냐. 서바이벌과 경쟁이라는 단어를 뗄 수는 없을 거 같다. 다만 활동을 오래 하다 보니 어느덧 순위나 이런 것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되는 순간들이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음악을 함에 있어서 1등이 100등이 되는가 하면, 100등이 1등이 될 수도 있는 세상이기에, 힘들 때는 희망을 가지고, 잘 될 때는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지훈이와 같이 음악 방송을 할 수 있다고 했을 때 저는 너무 좋았다. 그룹이 아닌 솔로 활동이지 않느냐. 음악 방송 활동을 할 때 아는 사람이 없으면 서먹한데, 지훈이가 활동을 하면 친한 사람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 특히 앙코르 무대 전에 혼자 서 있으면 어색한데, 마지막에 함께 서 있을 친구가 생겨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지훈이에게 가서 떠들면 되겠다 싶다. 그러면 지루한 대기 시간이 금방 지나가지 않을까 싶다”고 고백했다.

“무엇보다 저는 이번 제 노래가 너무 좋다”고 말한 김재환은 “저는 제 신곡에 만족한다. 정말 죄송한데, 이번 노래는 제가 좋으면 된다. 제가 즐기고 좋아야 팬들도 그 모습을 좋게 보시지 않을까 싶다. 함께 경쟁도 좋지만, 저는 사실 행복하게 활동할 생각에 그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고 밝게 웃었다.

한편, 김재환의 디지털 싱글 ‘지금 데리러 갈게’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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