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다시 뭉친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컴백을 현실화한 첫 단체 비주얼을 공개했다.
아이오아이(임나영, 청하, 김세정, 정채연, 김소혜, 유연정, 최유정, 김도연, 전소미)는 2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O.I : LOOP(아이오아이 : 루프)’의 무드 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컬러풀한 색감의 의상을 입고 빈티지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짧은 영상 안에서도 한 명 한 명의 개성과 독보적인 존재감이 두드러지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5월 19일 오후 6시 발매 일시와 멤버들의 영문 이름이 차례로 나타나며 다가오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국민 투표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같은 해 5월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곡 ‘Dream Girls(드림 걸스)’를 시작으로 ‘Whatta Man(와타맨)’,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음악방송 1위와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 단기간에 가요계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아이오아이는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골든디스크 어워즈’, ‘서울가요대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국민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고, 2017년 1월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2017년 이후 약 9년 만에 성사된 이번 활동은 아이오아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재결합으로, 팬들에게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멤버들은 그간 여러 인터뷰와 공식 석상에서 재결합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밝혀왔으며, 오랜 논의 끝에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다만 강미나, 주결경은 예정된 스케줄로 인한 불가피한 사정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며 아이오아이는 9인 체제로 컴백한다.
아이오아이는 9년 만의 새 앨범 발매와 더불어 ‘2026 I.O.I Concert Tour: LOOP(2026 아이오아이 콘서트 투어: 루프)’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재회한다. 해당 콘서트는 5월 29일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6일 방콕, 6월 20일과 21일 홍콩까지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일정이다.
앨범 발매부터 아시아 투어까지 데뷔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 아이오아이의 음악 선물에 오래 기다린 팬들의 설렘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아이오아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I.O.I : LOOP’는 오는 5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5월 4일 선공개 음원이 공개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