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위 선종 투병 사실을 고백해 대중의 우려를 샀던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팝핀현준은 28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오늘은 방송 녹화”라는 글과 함께 아내 박애리와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팝핀현준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내 박애리의 품에 안겨 아이처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금발로 파격 변신한 팝핀현준은 뿔테 안경을 쓴 채 아내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변함없는 잉꼬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행복해 보이는 표정과는 달리, 이전보다 눈에 띄게 홀쭉해진 얼굴 선과 쏙 들어간 볼살이 포착되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투병 고백 이후 부쩍 야윈 그의 모습에 건강을 염려하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앞서 팝핀현준은 지난 15일 병원을 찾은 사진을 공유하며 자신의 정확한 병명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위 선종은 위 점막에 생긴 악성 종양이지만, 그대로 두면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암 전단계”라며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방송 녹화 근황은 건강 적신호 속에서도 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는 그의 투지를 보여준다. 아내 박애리 역시 남편의 곁을 든든히 지키며 내조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됐다.
암으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다시 카메라 앞에 선 팝핀현준. 그의 건강 회복 여부와 향후 활동에 연예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