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다짐하고 결혼 정보 회사를 찾은 개그맨 양상국이 결혼 정보 회사에서 낮은 등급 판정에 만남을 포기하고 ‘666클럽’ 결성을 선언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날 양상국은 결혼 정보 회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여기는 연애 아니고, 중매하는 곳이다”라고 말한 업체 측은 양상국에게 최하위 수준인 ‘6등급’ 판정을 내렸다. 이어 결혼 정보 회사 전문가는 “하위 등급이지만, 뜨는 분 아니시냐”며 비록 6등급이어도 2등급 여성까지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람을 등급으로 분류하는 방식에 실망감을 드러낸 양상국은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 사람을 등급으로 매기는 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라며 서비스 이용을 거절했다. 대신 결혼 정보 회사 대신 본인과 처지가 비슷한 남성들을 모아 ‘666클럽’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동료 개그맨 이상민에게 연락해 무주택 여부를 확인한 뒤 영입을 시도했으며, 4대 보험 가입이나 대졸 학력 등 특정 조건을 갖춘 이는 배제하는 독특한 가입 기준을 제시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