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둘째 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오사카 태교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8일 자신의 SNS에 “다사고 3만5천원. 이젠 일본이 물가가 더 싼듯”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리 무늬가 들어간 아동용 잠옷과 핑크빛 원피스 등 귀여운 유아용 의류들이 담겼다. 특히 아야네는 약 2만8000원 가격표가 붙은 핑크색 공주풍 원피스를 손에 든 채 “이거 넘 예쁜데 80까지밖에 없어서ㅠㅠ 둘째 딸이면 그 때 사야지!!!”라고 적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아야네는 이번 여행이 입덧으로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번 임신은 초기부터 입덧과 함께 고향의 맛이 너무너무 그리웠다”며 “웬만한 일본 음식은 다 한국에 들어와 있지만 먹던 것과 조금씩 맛이 달랐다”고 밝혔다.
이어 “그 맛을 먹을 수 있으면 입덧이 싹 사라질 것 같았는데 그 마음이 점점 커져서 지금 당장 안 먹으면 안 되겠더라”며 “오빠가 루희 봐줄테니 갔다 오라고 해줘서 지금 오사카에 와 있다”고 전했다.
또 “먹고 싶은 거 하나씩 먹으니 내가 입덧 했나 싶을 정도로 싹 사라지는 느낌”이라며 “온 김에 쇼핑도 하고 친구랑 밀린 수다도 떨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루희를 두고 있다. 최근 시험관 시술 끝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